LA 다저스 오타니 선수와 야마모토 선수, 스프링캠프 합류

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가 9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애리조나주에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오타니 선수와 야마모토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는 다음달 20일 한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대비하기 위해 예년보다 이른 9일부터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투수와 포수조, 부상 회복 선수를 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습니다.

이 중 오타니 선수는 첫날 연습을 앞두고 보도진의 취재에 응해, 지난해 수술을 받은 오른쪽 팔꿈치의 회복 상황을 들며, "타격 연습의 강도는 100%에 가깝고 앞으로는 실제로 투수의 공을 치는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하고 "투구 연습까지는 아직 한 달 정도 남았으므로, 우선은 타격만 생각하고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칠 수 있도록 컨디션을 조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오타니 선수는 야외 연습장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구단에 따르면 재활 훈련을 수행했습니다.

한편, 야마모토 선수는 오전 8시경 캠프가 열리는 시설에 들어가, 기온 3도인 쌀쌀한 날씨에도 가벼운 스트레칭과 캐치볼로 몸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불펜에 들어가 변화구를 포함해 21구를 던졌습니다.

야마모토 선수는 중간부터 타자가 타석에 서는 등 실전을 의식한 연습을 하며, 감각을 확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