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기워처조사, 현행지수 4개월만에 전달 밑돌아

근로자에게 경기 체감을 묻는 지난달 경기워처조사에서는 노토반도 지진으로 호쿠리쿠 지방을 중심으로 한 소비심리 저하와 관광객 감소 등이 있어, 현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현행지수가 4개월 만에 전달을 밑돌았습니다.

내각부는 근로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달 3개월 전과 비교한 경기 체감을 조사해 지수로 공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현행지수가 50.2인 것으로 나타나 전달을 1.6포인트 밑돌아 4개월 만에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을 받았던 호쿠리쿠 지방은 41.3으로 전달을 9.1포인트 밑돌아 전국 12개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조사에서는 호쿠리쿠 지방 백화점에서 "지진 발생 후 소비심리가 크게 떨어졌다"는 의견 외에, 같은 호쿠리쿠 지방 호텔에서는 "지진으로 관광객이 격감하고 파티도 자제해 거의 취소된데다 예약도 없다"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내각부는 경기에 대해 "완만한 회복 기조가 계속되고 있지만 바닥을 친 느낌도 보인다"는 견해를 유지하고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도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2개월에서 3개월 앞의 경기 선행지수는 전달보다 2.1포인트 높은 52.5로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