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노토초에서도 현이 파견한 자원봉사자 활동 개시

이시카와현은 1월 27일 이후, 나나오시와 스즈시 등 일부 재해지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했는데, 8일부터는 노토초에서도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사전에 등록한 자원봉사자 11명은, 오전 11시쯤 버스로 산간마을 노토초 야나기다에 도착하자 바로 헬멧과 장갑을 받고 지정된 주택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집주인 여성의 설명을 들으며 부서진 선반이나 지진으로 떨어진 지붕의 기와 등을 트럭에 싣고 동네 집적장으로 운반했습니다.

70대의 집주인 여성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 집에서 혼자 생활을 하고 있었고, 지금은 단수로 인해 대피소에 있다고 하는데 "혼자라서 고심하고 있었는데, 자원 봉사자가 와서 다행"이라면서 "무거운 것도 운반해 줘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노토초 재해자원봉사센터의 쇼지 요시히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므로 희망이 될 것이며, 이시카와현 밖의 자원봉사자의 힘도 빌려 활동을 가속시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몰 시각과 도로 상황을 고려해 자원봉사자는 당일치기로 활동을 오후 3시까지 한정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현장의 상황에 따라 활동하는 사람의 수와 시간을 늘려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