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군 창설기념일에 "압도적 군사력 갖추었다"고 주장

북조선은 군 창설기념일인 8일 조선로동당 기관지에서 “제국주의자의 전쟁책동을 확고히 억제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었다”고 주장하며, 일미한 3개국에 대한 대결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북조선의 조선로동당 기관지 ' 로동신문'은 조선인민군 창설로부터 76년이 되는 8일, 지난해 12월 발사한 고체연료식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8형'과 지난해 9월에 진수식을 실시한 '전술핵공격잠수함' 등의 사진과 함께 사설을 게재했습니다.

이 중에서 “지금 우리 군은 제국주의자의 전쟁 책동을 확고히 억제할 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었으며,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건드리려 한다면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국방 5개년 계획’ 하에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진전을 강조하며 일미한 3개국에 대한 대결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관한 법률의 폐지를 결정했다고 보도해, 한국을 적대국으로 간주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