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성, 한국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대에 국경 검역 대책 강화

농림수산성은 돼지 전염병인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규슈에 가까운 한국 부산에서 급증하고 있어 일본으로 들어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여행객의 왕래가 활발해지는 설날에 맞추어 국경검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나 멧돼지가 감염되면 치사율은 거의 100%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후 한국 부산에서 감염이 급속도로 확대돼, 일본의 돼지 사육수의 약 30%를 차지하는 규슈 등으로 오는 여객선 터미널 부근에서도 야생 멧돼지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한국의 설날과 중국의 춘제 연휴를 맞아 일본과 한국, 중국 등과의 여행객의 왕래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농림수산성은 국경 검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공항과 항구에서 입국자의 신발 바닥 소독을 철저히 하며 카페리로 입국하는 경우는 자동차와 이륜차 등도 소독합니다.

아울러 각 도도부현의 축산 관계자 등에게 협력을 당부하는 등, 관계기관과 연대해 대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