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올해 G7 의장국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와 회담

기시다 수상은 올해의 G7, 주요7개국 의장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이탈리아의 멜로니 총리와 5일 밤에 회담하고, 우크라이나 정세와 핵군축 등 국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결속해서 대응해 나가기로 확인했습니다.

작년과 올해의 G7 의장국을 인계하는 자리가 된 이번 정상회담은 수상 관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시다 수상은 멜로니 총리가 히로시마 정상회의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올해 6월 열리는 이탈리아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정세, 핵군축과 AI 등과 같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결속해서 대응해 나가기로 확인했습니다.

또한 일본, 이탈리아, 영국 3개국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이 진전되고 있는 것을 환영하면서, 3월에 예정되어 있는 외무·방위 당국간 협의 등을 통해 안보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멜로니 총리의 방일을 계기로 양국간 관계를 더욱 깊이 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