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건수 정정될 전망, 부적절한 보고 사례 밝혀져

2022년도에 아동상담소가 아이가 부모 등으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상담을 받고 대응한 건수와 관련해, 아동가정청과 후생노동성이 도도부현과 정령지정도시 등 7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계방법 등을 조사한 결과, 20개 지자체에서 국가의 기입 요령을 따르지 않은 부적절한 보고를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동상담소 내 회의에서 "학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사례도 보고에 포함한 지자체가 10곳 있었고, 전년도부터 대응이 계속되고 있는 사례를 보고에 포함한 지자체도 4곳 있었습니다.

아동가정청 등은 이들 지자체에 대해, 이미 보고한 건수를 정정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을 요구하고 있는데, 정정이 필요해진 경우에는 향후 공표할 확정치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 2021년도 이전의 아동학대 대응건수에 대해서도 정정할 필요가 있는지 함께 확인을 요구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수치를 정정할 예정입니다

아동학대와 관련해서는 2022년도 전국 아동상담소의 대응 건수가 속보치 21만 9170건으로 매년 과거 최다를 경신 중이었지만, 공표된 수치가 감소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