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젤렌스키 대통령 미국 측에 군 총사령관의 해임 결정 전달”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는 2일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최대 지원국인 미국 백악관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군의 잘루즈니 총사령관의 해임을 결정한 사실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언제 해임할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해임을 무기한으로 연기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미국 정부 고관이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았고, 주권 국가 지도자가 결정할 일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잘루즈니 총사령관에 관해서는 예전부터 알력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50만 명 규모의 추가 동원 등과 관련해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해임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