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무기 몇 배나 증산” 침공 계속 자세 나타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일, 수도 모스크바 남쪽에 있는 군수산업 도시 툴라에서 연설하고, “러시아의 군수산업은 현재 3교대제로 쉬지 않고 가동하고 있어, 연간으로 보면 몇 배나 증산하고 있다”고 말해, 대량의 무기를 투입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겠다는 자세를 거듭 나타냈습니다.

또 쇼이구 국방장관은 국방부 회의에서 “러시아군은 모든 전선에서 전략적인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전진해 장악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해, 전투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공군의 이나트 대변인은 2일 현지 언론의 취재에서, 지난달 31일 실시했다는 크림반도 비행장 공격에 대해, “비행장에는 적어도 항공기 3대가 있어 확실히 손해를 입혔다”고 말해, 러시아군에 타격을 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의 부다노프 국장은 크림반도 서부에서 격침했다고 1일 발표한 러시아군의 미사일함과 관련해, “6척의 수중드론으로 충돌공격을 가해 미사일함을 격침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는 흑해 함대가 보유한 동형의 3척 중 1척이었다며, "러시아의 중대한 손실"이라고 전해, 동부의 전황이 교착상태인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주변에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