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성, 국산 생성형 AI 개발 위해 84억 엔 지원

생성형 AI 개발을 둘러싼 국제적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산업성이 국산 생성형 AI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AI 데이터 학습 등에 사용되는 클라우드서비스를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 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

생성형 AI 개발은 미국의 'ChatGPT' 를 비롯한 해외 업체들이 앞서나가고 있어, 국내 개발능력 강화가 과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이에, 경제산업성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대학 등 7개 단체가 진행하는 생성형 AI 개발 지원에 84억 엔을 지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원 대상인 개발팀은 AI 데이터 학습 등에 미국의 구글 클라우드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지원 대상 단체는 일본어로도 이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과 완전 자율주행 솔루션 모델 등의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이토 경제산업상은 2일 각료회의 후 회견에서 "일본의 미래로 이어지는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의 개발능력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