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교육업체,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움직임 잇따라

교육업계에서 생성형 AI 도입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육서비스 대기업이 오는 3월부터 통신교육시 생성형 AI를 사용해, 질문 등에 답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대기업 교육업체 '베네세 코퍼레이션'이 3월 하순부터 도입하는 서비스는 통신 교육을 수강하는 소학생과 중학생이 대상인데, 학습 방법이나 교과서에서 모르는 부분을 태블릿 등에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필요한 지식이나 생각을 동영상 등으로 조언하는 시스템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사전에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고,어린이가 직접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는다거나, AI의 대답이 맞는지는 스스로 조사하는 등, 사용시 규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나루시마 유미 이사는 “시간대 상관없이 대답해 주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양한 질문을 해주었으면 한다"면서 "생성형 AI와 공존하는 시대를 앞두고 빨리 익숙해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업계에서는 '도신하이스쿨'을 운영하는 '나가세'가 오는 4월부터 영작문 첨삭시 생성형 AI를 도입합니다. 한편 '갓켄 홀딩스'는 작년 6월부터 생성형 AI가 어린이들을 격려하면서 진행하는 학습 서비스를 도입했고, AI 교재를 판매하는 'atama plus'가 작년 4월부터 논설문 작성시 활용하는 등,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생성형 AI 이용시 잠정적인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문부과학성은 영어회화시 AI가 상대방 역할을 하는 등의 사례를 좋은 예로 든 한편, 장점이나 단점 등을 숙지하지 않은 채 어린이가 사용하는 경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적절하지 않은 사례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