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중학 수험자 수 “역대최다규모” 도쿄 가나가와에서 입시 개시

수도권의 중학 수험자 수가 역대 최다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립 중학교가 집중하는 도쿄와 가나가와에서 1일부터 입학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도권의 중학교 입시는 사이타마와 지바에서 지난달부터 시작됐는데 1일부터 모두 약 250개의 사립중학교가 집중하는 도쿄와 가나가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 도쿄 아라카와구의 가이세이 중학교에는 아침 7시쯤부터 수험생과 보호자가 잇달아 도착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안 가지고 온 게 없는지 확인하거나 시간을 아끼듯이 참고서를 확인한 후 보호자들의 성원을 받으며 학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수험생 중 한 명은 "산수를 잘하고 논리적인 문제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많을 때는 하루에 10시간 정도 공부했고 꼭 합격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습니다.

수도권 모의시험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교육과 이과계 교육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있는 사립 중학교의 인기를 배경으로, 1도 3현을 중심으로 한 지난해 수험자 수는 5만 2600명으로 역대 최다였고 올해도 거의 같은 규모로 추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중학교 입시는 5일쯤까지가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