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반도 지진 발생 1개월, 2~3주 동안은 최대 진도 5약 정도에 주의

노토반도 지진 발생 후 1일로 1개월이 지났으나,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1월 31일 오후 2시 현재 519곳의 대피소에서 총 1만4643명이 대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노토지방과 그 주변을 진원으로 하는 지진의 횟수는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기는 하나, 1일 오전 2시쯤 노토지방을 진원으로 하는 지진으로 시카마치에서 진도3의 흔들림이 관측되는 등 여전히 지진활동이 활발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도1 이상의 흔들림을 관측한 지진은 1일 오전 8시까지 1568회에 달합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2주에서 3주 정도는 최대진도 5약 정도나 그 이상의 지진에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후 1개월이 되는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도 서서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시카와현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는 1월 27일부터 나나오시, 시카마치, 아나미즈마치에 하루 약 80명이 파견되고 있습니다.

하세 이시카와현 지사는 1월31일에 열린 현 재해대책본부회의에서, 수용태세가 정비된 점 등을 고려해, 새로 스즈시와 나카노토마치에서도 2월 3일부터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자는 하루에 스즈시에서 12명, 나카노토마치에서 20명 정도입니다.

대피생활의 장기화로 건강 상태가 나빠진 사람이 잇따르며 '재해관련사'가 의심되는 사망자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가족과 주위에 건강이 나빠진 사람이 없는지 서로 확인하고, 담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정기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등 계속해서 저체온증 등 대책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