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은 아직 큰 틀 단계인 듯

이스라엘군은 31일에도 하마스의 중요 거점이 있다고 하는 가자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 등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하고 있고, 지상부대가 시가지에 전개해 로켓탄 등을 제조하고 있던 시설이나, 지하 터널 등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2만69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카타르와 이집트의 중재로 진행되고 있는 협상에서 이스라엘 측은 지금까지 전투 중단과 인질의 단계적인 석방을 위해 큰 틀에서 동의했다고 전해졌고 현재 하마스 측은 이집트 등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유력지 워싱턴 포스트는, 30일자 기사에서 협상에 관련된 관계자의 이야기로서 현재의 협상에서는 전투 중지 기간중에 하마스측에 사로잡혀 있는 민간인 인질을 모두 석방하고, 그 대신 그 3배의 팔레스타인인을 이스라엘 측이 석방하는 등 아직 최저한의 틀만이 논의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자세한 내용을 협의해 가면서 쌍방이 동의할 수 없는 것이 나오는 것은 필지라는 견해를 전하고 있어 합의를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