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처리수의 국제기준 부합을 재확인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고이는 처리수의 해양 방류와 관련해 계획의 안전성을 검증해 온 IAEA, 국제원자력기구는 방류 개시 후 첫 조사 결과,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하는 보고서를 30일 발표했습니다.

IAEA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고이는 처리수를 기준을 밑도는 농도로 희석시켜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과 관련해 지난해 8월 방류 개시 전에는 일본의 대책은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부합하고 계획대로의 방류라면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정도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영국과 한국, 그리고 방류에 반발하는 중국 등 11개국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방류 개시 후 처음으로 일본에 파견했는데 그 결과를 종합한 보고서가 30일 발표됐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시찰 등을 통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방류 전 보고서의 결론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보고하는 모니터링 데이터에 대해서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IAEA의 뒷받침 조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보고서를 중국을 포함한 근린 국가에 알기 쉽게 전하고 안전성에 관한 이해를 얻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