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철저한 개혁 통해 신뢰 회복하겠다"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기시다 수상의 시정방침 연설에 앞서 정치자금 문제를 주제로, 기시다 수상과 관계 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29일 집중 심의가 열렸습니다.

먼저 기시다 수상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매우 심각한 사태를 초래하고 있는 데 대해 자민당 총재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또 이번 문제와 관련해 각료와 부상, 정무관 등으로부터 사직 신청이 있었기에 즉각 후임 각료 등을 임명했다"면서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서도 임명 권한자로서 책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주에 자민당이 결정한 '정치쇄신본부'의 중간 발표에 따라 "정치자금의 투명성과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등, 운용면의 개혁을 선행해 추진하면서, 제도 개혁은 각당 및 각 회파들과 진지한 협의를 통해, 정치자금규정법 개정 등 필요한 법정비를 추진하고 본인이 앞장서서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정치개혁에는 끝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민당 정치쇄신본부에서 철저한 논의를 통해,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개혁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