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경제협회, 경제연대강화에 의견일치

약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일중경제협회' 방문단 대표들은 중국 측과의 일련의 회담이 경제 분야에서의 연대 강화와 양국간의 과제 해결의 계기가 됐다며 방문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일중경제협회 방문단은 체류 기간 중에 리창 총리와 회담하고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와 개정 ‘반간첩법’ 운용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으며 경제를 담당하는 정부 고위관리와의 회담에서는 양국의 공통 과제인 탈탄소화를 위해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방문단 대표들이 25일 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의 도쿠라 회장은 일련의 회담에 대해, “일본에 대한 중국 측의 기대와 일중 경제관계의 긴밀화를 위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그 자리에서 해결할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이러한 의견교환이 계기가 되어 조금씩 해결을 향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방문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4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중국 방문은 국제정세가 크게 바뀐 지금도 양국의 경제성장에 필요한 존재임을 재차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중국내 비즈니스 환경 등 일본 측이 나타낸 우려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논의를 하지 못해 구체적인 전진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