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경제협회' 중국 간부들과 회담 탈탄소화 연대 강화 일치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일중경제협회'의 방문단은 24일, 중국 정부에서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간부들과 회담하고, 양국에 공통하는 과제인 탈탄소화를 위해 연대를 강화해 가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경제계 대표들이 참가하는 ‘일중경제협회’ 방문단은 약 4년 만에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24일은 경제정책을 통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간부들과 회담했습니다 .

회담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게이단렌의 도쿠라 회장은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양국은 혁신적인 기술의 도입과 제품·서비스 전개 등에서 커다란 연대 협력의 여지가 있고, 또 이러한 협력을 제3국에 전개해 세계의 탄소 중립 실현에 공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측 대표는 중국에서 재생가능에너지와 전기자동차 등 생산량이 확대되고 있는 현상 등을 설명하면서 “중국과 일본은 경제적인 이익과 공급망이 깊이 융합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높은 수준에서의 호혜관계와 윈윈의 성과를 실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탈탄소화와 관련해, 일본 측은 중국 국내에서의 설비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분야에서의 규제 개혁 추진과 양국이 자랑하는 조선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등을 촉구했고, 중국 측도 "양국에서 협력할 포텐셜은 크다"면서 연대를 강화해 가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