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어려운 현장에 새로운 기술 드론 등장

산업과 비즈니스에 드론의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행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드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도쿄의 벤처기업이 도쿄전력 등과 공동 개발한 드론은 사람 대신에 송전선을 점검합니다.

지금까지는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영향으로 드론의 안정적인 제어가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송전선 케이블의 위치를 드론이 센서로 검지하면서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드론을 개발한 블루이노베이션의 구마다 다카유키 사장은 "노후화되는 사회 인프라의 수리작업이 노동인구의 감소로 진행되지 않는 문제에 대응해 드론은 큰 이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드론 개발회사인 ACSL은 하수도관의 점검을 하는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하수도관 내부는 전파가 잘 도달하지 않아 드론의 조종이 어려웠으나, 개발된 드론은 통신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실용화를 이루었습니다.

일손 부족을 배경으로 이러한 인프라 설비작업에 드론의 활약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