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는 파우치 박사 마지막 회견에서 백신 접종 당부

미국 정부의 수석의료고문으로 코로나19대책에 임해 온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12월의 퇴임을 앞두고 22일 백악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파우치 박사는 미국의 감염증 연구의 제1인자로 역대 7명의 대통령 하에서 감염증 대책에 힘써 왔으며 수석의료고문으로 코로나19 대책에 임해 왔습니다.

회견에서 파우치 박사는 백신의 유효성을 데이터로 소개한 뒤 "사회적 분단과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인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사람을 보는 것은 의사로서 마음이 아프다"면서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사망하는 사람을 보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메시지가 되겠는데, 자기자신과 가족, 지역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접종할 수 있는 사람은 백신을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의심스러운 정보가 나돌고 있는 현상황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에 의거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