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신형 요격미사일 발사시험 첫 성공

방위성은 탄도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신형 요격미사일과 관련해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에서 처음으로 발사시험을 실시해 요격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사시험에 성공한 것은 일본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탄도미사일용 신형 요격미사일 'SM3블록2A'입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일본시간으로 지난 16일, 미군 시설에서 발사된 모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표적을 탐지해, 하와이 앞바다에 전개한 해상자위대 이지스함 '마야'에서 발사된 요격미사일이 상공 100km이상의 대기권 밖에서 요격에 성공했습니다.

해상자위대 이지스함에서 요격미사일이 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공동개발에서 방위성이 부담한 비용은 약 1100억엔이며, 종전보다 요격 가능 고도와 범위가 확대돼 로프티드궤도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해상자위대가 보유하는 이지스함 8척 가운데 4척이 이 요격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금년도 이후 순차적으로 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