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콜로라도주에서 총기 난사로 5명 사망

미국 서부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19일 오후 11시 50분쯤, 일본 시간으로 20일 오후, 나이트클럽에 진입한 한 남자가 총기를 난사해 적어도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총기를 난사한 사람은 22세 남자이며, 클럽에 들어서자마자 총기를 난사했고, 그 뒤에 클럽에 있던 사람들이 제압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은 성 소수자들이 많이 모이는 나이트클럽으로, 경찰은 차별 범죄, 증오 범죄일 가능성도 포함해 자세한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건 발생 후 나이트클럽 측이 SNS에 "우리 커뮤니티가 공격받아 너무 충격을 받았다"면서 "범인을 제압해서 증오로 인한 공격을 막아준 용감한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5월에도 남부 텍사스주의 초등학교에서 한 남자가 총기를 난사해 초등학생 19명을 포함한 21명이 사망하는 등,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하는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