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외무장관회의, 러시아 압박 강화 성명

12일부터 독일에서 열린 주요7개국, G7 외무장관회의가 1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과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 그리고 북조선의 핵과 미사일 개발 등에 대해 사흘간에 걸쳐 협의한 뒤 폐막했습니다.

폐막 후 발표된 성명에서는 러시아에 대해 군사 침공을 즉각 중단하도록 요구한 한편,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하고, G7이 연대해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확인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농산품 수출을 제한하는 것이 세계 식량 안전보장 위협으로 직결된다며 러시아를 비난하고 우크라이나 항구를 포함한 주요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의식해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긴장감을 높이는 일방적인 행동에 강하게 반대하는 자세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지 않도록 촉구하며 서방국가와 보조를 맞추도록 요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북조선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계획을 완전하게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형태로 폐기하도록 거듭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