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난민인정자 역대 최다

지난해 1년간 일본에서는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32명 등 74명이 난민으로 인정돼 통계 작성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출입국재류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난민 인정을 신청한 외국인은 전년보다 1,523명 적은 2,413명으로 4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년간 전년보다 27명 많은 74명이 난민으로 인정돼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2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난민인정자의 국적을 보면, 지난해 2월에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18명, 아프가니스탄이 9명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난민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나 인도적인 배려를 이유로 체류가 인정된 사람도 전년보다 536명 많은 580명으로 나타나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본국의 정세 등을 고려해 인정된 사람은 미얀마가 498명, 시리아가 6명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