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외국인 관광객 입국 재개 요청

코로나19 검역대책과 관련해 여행사와 항공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국토교통성에 대해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인바운드 부활이 필수적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조속히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일본여행업협회와 일본호텔협회, 그리고 대형 항공사와 JR그룹 등은 코로나19 검역대책에 대한 요망서를 정리해 12일 사이토 국토교통상에게 전달했습니다.

요망서에서는 현재 관광목적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 나라는 일본과 중국 등 매우 소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이대로 엄중한 대책을 계속하면 세계가 필요로 하지 않는 '관광고립국'이 될 수밖에 없고 인바운드의 부활은 경제의 V자 회복에 중요한 포인트"라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조속히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하루 입국자수 상한 철폐와 외무성이 국가별로 발표하는 '감염증위험정보수준'의 하향을 요청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에 대해, 정부는 국내외 감염상황도 신중하게 지켜본 후에 다음 달 이후 단계적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일본여행업협회 회장인 JTB의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은 기자들에게, "현재의 엔 약세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재개된다면 일본경제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