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시현 산속에서 발견된 머리뼈, 실종된 여학생의 어머니와 미토콘드리아 DNA형 일치

지난달 야마나시현 도우시무라의 산속에서 발견된 사람의 머리뼈의 일부에 대해 경찰은 DNA감정 결과, 3년 전에 부근 캠프장에서 실종된 당시 소학교 1학년생인 오구라 미사키 양의 어머니와 미토콘드리아의 DNA형이 일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야마나시현 도우시무라의 산속에서 사람의 머리뼈의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이 뼈에 대해 경찰은 당초 실시한 감정으로는 개인을 식별하는 DNA형이 검출되지 않자 그 후 모계 경로로 유전하는 DNA형을 검출해 친족관계를 조사하는 ‘미토콘드리아DNA형 감정’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12일, 3년 전에 부근 캠프장에서 실종된 당시 소학교 1학년생인 오구라 미사키 양의 어머니와 미토콘드리아의 DNA형이 일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결과에 따라 지난달 발견된 머리뼈의 일부가 오구라 미사키 양의 어머니와 친족관계임에 모순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그 후 수색을 통해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운동화와 양말 한짝이, 4일에는 견갑골과 긴 소매 옷이, 또한 11일에는 뼈와 같은 것이 2개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가운데 운동화와 긴 소매 옷은 오구라 미사키 양의 당시 차림과 특징이 일치합니다.

경찰은 새로 발견된 뼈의 감정 등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