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EV버스업체, 일본에서 4천 대 판매 목표

EV, 전기자동차업체인 중국의 ‘BYD’는 2030년까지 일본에서 모두 4천 대의 EV 버스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상용차 부문에서도 EV를 둘러싼 일본과 해외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업체로 창업한 뒤 현재는 EV의 제조와 판매에 나서고 있는 중국의 ‘BYD’는 세계에서 7만 대의 EV 버스를 판매하고 있고 2015년부터는 일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10일 도쿄 도내에서 새로운 EV버스 발표회가 열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를 종래보다 10퍼센트 정도 늘린 신형차 등 2개 차종을 내년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030년에는 일본 시장에서 모두 4천 대의 EV버스를 판매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밝혔습니다.

‘BYD’는 EV버스 분야에서는 일본에서 70여 퍼센트의 점유율을 갖고 다른 회사를 앞서고 있습니다.

‘BYD’재팬의 하나다 신사쿠 부사장은 “교통사업자는 전동화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목표달성은 어렵지 않다”며 “일본의 탄소중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즈자동차와 히노자동차도 2024년도부터 공동으로 EV버스 생산에 나설 방침으로 상용차 부문에서도 EV를 둘러싼 일본과 해외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