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3년 만에 흑자 내며 사상 최고 영업 이익

철강 대기업인 일본제철이 10일 발표한 작년도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41% 증가한 6조 8088억 엔, 최종 순이익은 6373억 엔이었습니다.

최종 손익이 흑자를 낸 것은 3년 만이며, 스미토모금속공업과 경영통합한 2012년 이후로는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것과 히로시마현 구레시의 제철소 폐쇄 과정으로 용광로 조업을 중지하는 등 경영 합리화를 추진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예측이 어려워 금년도 실적 예상은 개시를 연기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회견에서 일본제철의 하시모토 에이지 사장은 "모든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거래처와 가격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