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체인업체, 원재료 등 비용상승으로 가격인상 움직임 확산

긴박한 우크라이나 정세도 영향을 미쳐 원재료가격과 물류비의 앙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체인업체에서 가격 인상 움직임이 더한층 확대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업체 'KFC'는 밀가루와 식용유 가격 앙등 등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간판 상품인 치킨 가격을 현재의 세금포함 250엔에서 260엔으로 인상하며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의 세트메뉴 가격도 인상합니다.

또 회전초밥체인 최대업체인 '스시로'는 오는 10월부터 한 접시당 세금포함 최저가격을 현재 110엔에서 120엔으로 인상합니다.

엔 약세와 수산자원 감소로 식재료 조달비용과 물류비용이 앙등하고 있는 것 등이 이유로, 이로써 창업 이래 38년 동안 지켜온 '세금제외 한 접시 100엔'의 최저가격은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도 카레체인 'CoCo이치반야'가 6월부터 포크카레와 비프카레 등의 가격을 33엔, 돈카츠 등 일부 토핑가격을 11엔에서 22엔 각각 인상하며, '교자노오쇼'와 규동체인 '마쓰야'도 일부 메뉴를 이달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간 신용조사회사 데이코쿠뱅크에 따르면 주된 외식기업 100개 회사 가운데 29개 회사가 지난 4월까지 1년 동안 가격을 인상해, 외식업계에서 가격 인상 움직임이 더한층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