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미사일 발사 관련 안보리 개최 전망

북조선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의 요청으로 유엔안보리 회의가 11일에 개최될 전망입니다.

북조선은 5월7일, 동부 신포 앞바다 일본해에서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로 보이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하는 등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유엔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이 대응을 협의하기 위해 유엔안보리 긴급회의를 개최하자고 요청해 11일에 개최될 전망입니다.

미국은 북조선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위반이라고 비난하며 북조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결의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지난 3일에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대사는 결의안 표결에 대해 "안보리에서 협의를 계속하고 있고 이달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조선 제재는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결의 채택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