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부, 환경 고려한 ‘그린GDP’ 도입

내각부가 국가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국내 총생산, GDP와는 별개로, 환경 피해의 손실액을 공제한 경제 성장률을 나타내는 ‘그린GDP’라는 새로운 지표를 공표할 예정입니다.

GDP는 국가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지만 경제 활동에 따른 환경 피해의 영향을 반영하지 않아, 유엔 등으로부터 일괄적인 파악이 가능한 통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표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어들면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고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보고 그린GDP의 성장률을 그만큼 증가시키고, 배출량이 늘어나면 성장률을 감소시킵니다.

그린GDP의 지표 도입으로 탈탄소 등의 환경 대책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내각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시산을 참고해 올 여름 경에 그린GDP를 공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