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부인, 우크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 부인과 만나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이 8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올레나 젤렌스키 대통령 부인과 만났습니다.

슬로바키아와의 국경 부근에 있는 우크라이나 서부 마을의 국내 피란민의 임시 거주 시설로 사용 중인 학교에서 질 바이든 여사는 "이렇게 잔혹한 전쟁은 멈춰야 한다"면서 "미국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함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올레나 젤렌스키 여사는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하며 우리는 여러분의 지원과 미국 대통령의 지도력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지난 2월 러시아의 군사침공이 시작된 이후 올레나 젤렌스키 여사가 공적인 자리에서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