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원, 여성 정계진출 대응 상황 설문조사

원내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인 가운데 중의원은 모든 의원과 정당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여성들의 정계진출을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의원 가운데 여성 의원 비율은 9.7%로 세계 각국 의회로 구성된 IPU, 국제의원연맹이 지난 4월 1일 현재 집계한 의회 하원과 일원제 의회에서 차지하는 여성 의원의 비율에서 일본은 188개 나라 가운데 166위였습니다.

의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는 여성 국회의원 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와, 일정수 여성의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의 필요성 여부, 그리고 의원들의 출산과 육아 휴가의 필요성 등, 모두 58개 항목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 정당에 대한 질문에서는 강령 등에서 젠더 평등을 중시하고 있는지 여부와 요직에 차지하는 여성 비율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 조사는 실태를 밝히기 위한 것으로 모두 무기명으로 조사됩니다.

중의원은 이번 국회 회기 중에 결과를 취합해 공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