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 다음 주 방일, 미셸 의장은 히로시마 방문

유럽연합, EU는 미셸 의장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다음 주 기시다 수상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을 찾고 미셸 의장은 피폭지 히로시마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EU는 12일에 열리는 일본과 EU의 정상회담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과 EU가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파트너임을 재확인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회담에서는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는 중국에 대한 대응, 타이완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세, 디지털 분야와 기후변화 대책에 관한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U는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 시작되고 나서 인권과 법의 지배 등의 가치관을 중시하는 외교에 더 주력하고 있으며,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쌍방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생각입니다.

EU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미셸 의장은 회담 이튿날인 13일에 피폭지 히로시마의 원폭자료관 등을 방문해 연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