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수를 파악하는 선행지표로 주목받는 도쿄23구 소비자물가지수의 4월 중순 시점의 지수가 6일 발표됐습니다.
총무성이 발표한 4월 중순 시점의 도쿄23구 소비자물가지수 속보치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2020년을 100으로 해서 101.3으로, 작년 동월을 1.9% 웃돌았습니다.
지수가 작년 동월을 웃돈 것은 8개월 연속으로, 약 7년 만에 대폭 상승했습니다.
유가 급등을 배경으로, 전기 요금은 25.8%, 도시가스 요금은 27.6%, 휘발유는 14.3%로, 작년 동월 대비 각각 상승했습니다.
또,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 가격’은 2.3% 상승했습니다.
4월 전국 지수는 오는 20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