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사무소, 우크라 시민 사망자 최소3238명

유엔인권사무소는 러시아의 군사침공이 시작된 지난 2월24일부터 5월3일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3238명의 시민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227명은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에서 1700명, 키이우주와 동부 하루키우주, 북부의 체르니히우주, 남부의 헤르손주 등에서 1538명의 사망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부상한 시민은 3397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엔인권사무소는 동부 마리우폴 등 격렬한 공격을 받고 있는 지역에서의 사상자 수는, 집계가 늦어지거나 확인을 아직 못하고 있어 통계에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사상자 수는 이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