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미국산 미사일 인도 지연 가능성 시사

미국 정부는 2019년에 휴대형 지대공 미사일 '스팅어' 250기를 타이완에 판매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3일 열린 타이완 국방부의 기자회견에서 '스팅어' 인도가 우크라이나 정세의 영향을 받는지를 묻는 질문에, 육군 간부가 "국제 정세의 변화로 인해 올해 예정된 인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실히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공한 '스팅어' 등을 이용해 러시아군에 효과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3일 타이완 측의 발언은 미국이 타이완보다 우크라이나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