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공항, 연휴 이동객으로 코로나 검사소 붐벼

대형 연휴가 후반에 접어든 가운데, 귀성과 여행 중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네다공항에 마련된 검사소에서는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PCR검사와 항원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이 없는 올해 대형 연휴에는 각지가 붐벼, 하네다공항은 3일 아침부터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혼잡을 빚었습니다.

PCR검사와 항원검사를 위해 터미널빌딩에 마련된 검사소에서는 대형 연휴의 감염방지책의 일환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부부가 함께 검사를 받은 한 20대 남성은 “1년 반 만에 오키나와현에 있는 아내의 친정에 돌아간다”며 “이동할 때를 포함해 감염을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홋카이도로 귀성하는 한 50대 남성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친척들이 모일 예정이라서 검사를 받기로 했다”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네다공항에 마련된 무료 검사소는 제1터미널 4층과 제2터미널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모두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이달 22일까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