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PO, 헝가리 내 우크라 피란민 지원 활동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주변국인 헝가리에서 피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는 교토부의 한 NPO법인이 2일 밤 보고회를 열고, “피란 생활의 장기화를 주시해, 본인의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자립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교토부에 있는 NPO법인 ‘테라 르네상스’는 모두 3명의 직원이 헝가리에서 피란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일 밤, 온라인으로 개최된 활동 보고회에서는, 오가와 신고 이사장이 헝가리와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피란 온 사람들에게 물과 식량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헝가리로 피란 온 사람들 가운데는 언어와 비용 문제로 목적지까지 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헝가리에 머물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가와 이사장은 보고회에서 “건강이 원래 좋지 않았던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의 일을 길게 봤을 때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