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BA2'에 새로운 변이가 조합된 바이러스 검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변이가 조합된 바이러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출했다고 도쿄의과치과대학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도쿄의과치과대학의 다케우치 히로아키 준교수 등의 연구팀은 4월 중순까지 약 3개월 동안 대학 병원의 코로나환자 116명으로부터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를 해석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달 중순, 2명의 환자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가운데 현재 주류인 'BA.2'에 새로운 변이가 조합된 바이러스를 검출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변이는 델타변이와 동일하게 스파이크단백질 'L452'라는 장소에서 발생했으나 감염력이 높은지 그 여부는 알 수 없어 앞으로 상세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러스가 검출된 2명의 증상은 가볍고 해외도항력이 없으며 유전자 특징으로 보아 바이러스는 일본 국내에서 변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일한 변이가 있는 바이러스는 영국 등에서도 확인돼 증가경향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케우치 준교수는 "감염력이 높을 가능성이 있어 지금까지와 같이 감염대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