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외상, 몽골 대통령과 회담

하야시 외상이 2일, 러시아의 인접국으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의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세를 두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회담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은 몽골도 ‘즉각 휴전’과 ‘긴장 완화’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도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야시 외상은 러시아의 군사침공은 국제법 위반으로, 아시아를 포함해 전체 국제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태라고 거듭 지적한 뒤, 국제사회의 강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납치문제를 즉각 해결할 것을 포함한 북조선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협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하야시 외상은 중앙 아시아와 몽골 등의 방문을 마치고 2일 귀국한 뒤, 오는 7일과 8일에는 태평양의 도서국가인 피지와 팔라우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세와 해양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등에 대한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