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몽골 외상, 우크라 정세 관련 의견 교환

하야시 외상이 1일, 러시아의 인접국으로 에너지 분야를 포함해 경제면 등에서 강력한 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을 방문해 뱃싯시그 바트문흐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세를 두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회담에서 하야시 외상은, 올해 일본과 몽골의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는다면서, 국제질서가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간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야시 외상은 또, 러시아의 군사침공은 아시아를 포함해 전체 국제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태라고 거듭 지적한 뒤, 국제사회가 연대해 대처해 갈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뱃싯시그 바트문흐 외무장관은 몽골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설명한 뒤, 즉각 휴전과 긴박한 상황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외상은 앞으로도 긴밀하게 의사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조선의 핵과 미사일 문제 그리고 납치문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해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