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베트남에 대러시아 연대 제안

베트남을 방문한 기시다 수상은 지난달 30일 밤 팜민찐 총리 주최의 만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러시아에 일본과 베트남이 연대해 대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포함한 국제질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이어서 과거 베트남전쟁 등을 상기하며 "평화의 존엄성을 체험으로 알고 있는 베트남과 함께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을 위해 손잡고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일본과 베트남이 연대해 러시아에 대응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