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토코 관광선 사고, 침몰 선내 수색 계획

홋카이도 시레토코 반도 연안에서 26명을 태운 관광선이 조난당한 사고는 발생 후 30일로 1주일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승객 14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나 아직 12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1관구 해상보안본부는 29일, 침몰 상태로 발견된 관광선에 남겨진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르면 30일에 수중 카메라를 투입해서 선내를 수색할 계획입니다.

사고현장 부근의 '가슈니 폭포'에서 1km 정도 떨어진 연안에서는 29일, 수심 약 120m 해저에 침몰해 있는 관광선 'KAZU 1'이 발견됐습니다.

현장의 깊이는 해상보안청 잠수사들이 잠수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 해상보안본부는 선내에 남겨진 사람이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르면 30일에 원격조작할 수 있는 수중 카메라를 사용해서 선내를 수색할 계획입니다.

또 해상 수색도 범위를 확대해서 계속해, 12명의 실종자의 발견도 서두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