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항전으로 러시아군 동부 지배 한정적

러시아군이 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우크라이나측이 철저히 항전하고 있어, 러시아군의 지배 지역 확대가 한정적으로 보여지는 등,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부대 일부를 이동시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오는 5월 9일 '전승기념일'을 앞두고 공세를 강화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러시아 국방부는 29일, 순항 미사일 '카리블'을 발사하고 키이우 주와 남부 오데사 주 등에 있는 철도관계 변전소 3곳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가 흑해에서 잠수함이 '카리블'을 발사했다고 설명한데 대해, 러시아 언론기관은 잠수함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것은 처음으로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측은 철저히 항전할 자세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29일, 수도 키이우의 궁전에서 군 간부와 전사한 군인의 유족에게 훈장 등을 수여하고 "이곳에 있는 영웅들과 우리의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마음 덕분에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