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동남아와 유럽 순방 위해 출발

기시다 수상은 동남아시아와 유럽의 5개국을 순방하기 위해 29일 아침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이탈리아, 그리고 영국 등 5개국을 순방해 각국 정상들과 회담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기시다 수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침공은 국제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사태인 만큼 단연코 용납될 수 없다며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이어가는 한편,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긴밀한 연계를 확인할 생각입니다.

또 패권주의적 행동을 강화하는 중국을 의식해, 우크라이나 정세가 인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함과 아울러,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한편 하야시 외상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에 이어 5월 7일과 8일에는 태평양의 섬나라인 피지와 팔라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정세와 중국에 대한 대응을 두고 각국 정부 요인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