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 측량함, 27일 일본 영해 침범

방위성은 중국해군 측량함 1척이 27일 새벽에 가고시마현 구치노에라부지마섬과 야쿠시마섬 주변의 일본 영해를 침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해군 함정의 영해 침범은 5번째로, 지난해 11월 이래입니다.

방위성은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면서 항행 목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26일 밤 8시반 경에, 중국해군 측량함 1척이 구치노에라부지마섬 서측 접속수역을 항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측량함이 오후 11시 경에 일본 영해를 침범했습니다.

해상자위대 호위함 ‘오나미’와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정보수집과 경계 감시에 나서, 측량함은 3시간 가량 지난 27일 오전 2시 10분 경에 야쿠시마섬 남측 영해를 벗어나 동남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방위성은 중국에 대해 외교경로를 통해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