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수상,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회담 식료품 등 제공

기시다 수상은 26일 밤, 약 40분 동안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과 네 번째 전화회담했습니다.

전화회담에서 기시다 수상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차관을 1억 달러에서 3억 달러로 증액하고 자위대가 보유하는 화학무기에 대응한 방호마스크와 드론 등을 제공하며 새로 식료품과 의약품 등의 물자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 등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본의 공헌에 사의를 표한 뒤, 현재의 현지 정세를 설명하는 한편, 향후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전화회담 후 기시다 수상은 기자들에게 "국제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지켜내야 하며 앞으로도 G7, 주요7개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긴밀히 공조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외교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