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토코반도 조난사고, 측량선 100미터 해저조사하기로

홋카이도 시레토코반도 인근 바다에서 26명이 탄 유람선 '카즈1'이 조난당한 사고와 관련해 해상보안청은 유람선이 이미 침몰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26일부터 새로 측량선을 이용해 수심 100미터 정도의 보다 깊은 해저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할 방침입니다.

또, 수색범위가 더욱 확대될 경우 순시선이 러시아 영해 내로 들어갈 수 있도록 조약에 따라 러시아 국경경비국의 승인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람선은 지난해 두 차례 사고를 일으켰는데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이들 사고 후 일본소형선박검사기구가 실시한 임시검사에서는 선체 등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20일 정기검사에서도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운수안전위원회가 사고의 자세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