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26일 푸틴 28일 젤렌스키 회담

유엔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오는 26일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28일에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오는 26일에 모스크바를 방문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하며, 푸틴 대통령이 개최하는 리셉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변인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총성을 멈추게 하고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금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28일에 젤렌스키 대통령, 쿨레바 외무장관과 회담합니다.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휴전 실현을 논의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각각의 수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협상이 난항하는 가운데, 유엔 정상의 중재가 사태를 타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